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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히스토릭한 날인지 히스토리컬한 날인지 분명 구분할 수 있었는데, 아 다 까먹은게 아쉽지도 않은 걸보니 이런 걸 초탈했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그저 볍신 지랄 옆차기 한다고 하는 건가 구분이 잘 안간다. 약 30년 전 모 가카께서 우리 사단으로 하여금 쿧에타에 동참하게 하셨으나 뭐 그거야 별로 관심 나부랭이야 없고. 화를 겉으로 내지 못하겠으니 문자로라도 여기에다가 씨부려야 직성이 좀 풀릴 것 같으며, 얕지만 배운 전투기술을 사람에게 써먹는 일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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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욕 일발 장전.
부탁인데 제발 한쿡말 모르는 볍신들은 한쿡쿤대 오지 마세여. 외국에서 5년 대학 나오면 애국가 까먹냐, 내가 시키면 기억 못하냐. 어디서 뭘 쳐먹고 이런 병신새끼가 굴러들어와서 내 속바가지를 벅벅벅 긁어놓는거야. 훈련 중에 왠 좆엄살은 많아 가지고 아프다고 징징징 밤새도록 근무서고, 취침도 못하는 판에 달려들어서 아프다고 어쩌냐고, 그래 씨발아 손가락 대. 내가 따지는 못하는데 한 번 따 볼게, 손가락 확 자르고 싶었다. 고작 바늘 한 땀에 아프다고 징징. 이유는 어제 라면을 허겁지겁 쳐먹어서 그렇단다. 이런 똥병신 같은 새끼가 자기 관리도 못하고, 남의 말도 못 알아쳐먹으면서 "저 사람은 시카고 대학 출신, 운찬횽은 프린스턴대 출신. 아마 그 학교 교재 보시면 눈 돌아갈 겁니다" 어디 출신은 존나게 따져요. 주둥이를 한 발이나 찢어놓을 새끼. 어디서 이런 병신이 났지? 누가 답 좀 해줄 수 있나요.
아니 무슨 이 나부랭이 생활하는데 학력이 무슨 소용이야. 착하고, 성실하고, 패기있으면 개나 소나 쥐나 다 하는 일인데 무슨 미시건인지 나부랭이 내가 어떻게 알아? 난 20년 평생 된장만 먹고 살았는데, 알게 뭐야. 여기서 일도 쥐뿔도 못하는 새끼가 밖에서 스크 통신에서 일은 어떻게 했다는 거야? 상무가 인정을 했다고? 상무가 니 실력을 인정했겠니, 니 아빠 권력에 쫄았겠니? 잘 생각해봐. 문둥아. 넌 니 정체성이 없고, 매번 네 이야기가 아니라 니 아비 이야기 하고 있었잖아 똥병신아. 아니 무슨 박한 노동 따위는 한 번도 안한 사람처럼 좀 무거운 쓰레기 봉투 좀 들라고 시켰더니, 벌벌벌 떨면서 더러운 건 존나게 피해요. 지이랄 하고 나자빠졌네 씨발. 됐어 관둬라 씨발. 내가 든다. 선심을 쓰든, 내가 니 선임이든 답답해서 내가 든다. 자라목 자물쇠는 또 왜 못 따는데, 평생 자물쇠 안 따봤나. 아니 이건 무슨 노동이고, 일을 떠나서 사람이고 손가락 세 개라도 딸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내가 너무 우리 이등별님들 이해 못하는 건가요. 난 이등별이라서 무슨 자물쇠 평생 안 만져봤나요. 이런 병신이 나중에 자기 무슨 외국 명문대에 아버지 뭐라고 씨발 쌉치면서 썅짓거리 떨면 재수가 털린다는 거죠. 다만 외국 명문대라고 재수가 털리냐 이거지. 명문대 나오고도 적응 잘하는 사람들은 호구니. 알아서 기던가, 무슨 말은 그렇게 많은지 입에 모터 달았냐. 말 많은 남자가 세상에서 제일 재수없어 씨퐁. 오지랖 넓게 지랄하는거 하고는. 넌 내가 집에 가는 날 이 말 편지에 담아서 줄테니까 기다려라. 요즘 시국이 시국이라 작대기 네 개라도 내 몸은 사려서 집에는 가고 싶어. 그것도 제 때!
아 이런 병신은 뭐지. 뭘 먹고 이런게 났지? 시키는 건 좆도 못하면서 하지 말라는 건 존나게 하고 싶어 가지고 안절부절 평생 앉아서 똥오줌 가리게 만들어 줄까보다. 아아어어감너아러미;ㅏㄴ얼;ㅣㅏㅁ너이ㅏ험;ㅣ
아 하고 싶은 말을 조리있게 하려니 일단 욕부터 나오는 걸 보니 난 이제 조리있게 말하기는 글렀나....
여기가 날 이렇게 만들었어